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중국 진출
1만 여 에스테틱숍 유통…연간 2천만 패치 계약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중국 기업과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공급을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중국 유통기업(국영기업 상장 자회사)과의 계약으로 이 회사는 중국 현지에 1천 곳 이상의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약정한 공급 수량은 연 2천만 패치에 이른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달 중순 경 중국 광저우에서 론칭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전역 1만여 곳의 전문 에스테틱숍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내츄럴엔도텍은 그간 중국국제미용박람회(CIBE), 중국상하이미용박람회(CBE) 등 현지에서 열리는 국제 미용 행사에 참가, 중국 시장 진출을 꾸준히 타진해 왔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세계 2위이자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며 “외모와 피부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함께 홈케어를 선호하는 중국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으로 K-뷰티 대표 제품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버나잇 마이크로